제2회 그린MICE매니지먼트 포럼 개최

그린MICE얼라이언스 준비위원회가 14일 제2회 그린MICE 매니지먼트 포럼을 개최한다. 전시회·박람회·이벤트 등 마이스(MICE) 산업의 규모는 2조7000억원에 달한다.

그린MICE매니지먼트 포럼은 MICE 산업의 녹색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업계의 전문가, 종사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다. 제1회 포럼은 지난 3월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엠케이1025, 이벤터스, 임팩트온, 채널케이, 프론트원, 디캠프의 후원으로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공덕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열린다. 

주요 세션은 탄소배출 측정과 감축 전략을 주제로 윤덕찬 후즈굿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고, 윤영혜 동덕여대 글로벌MICE학과 교수, 최종훈 그라운드케이 책임, 김지혜 만만한녀석들 팀장이 발제를 진행한다. 윤영혜 교수는 MICE행사의 탄소감축 실무, 최종훈 책임은 친환경 수송, 김지혜 팀장은 탄소절감 제3자 검증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은 박란희 임팩트온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최민지 엔츠 이사, 김홍구 엠케이1025본부장, 안영학 이벤터스 대표와 발제자들이 패널로 참석한다. 패널 토론 이후에는 발제자, 토론자와의 네트워킹과 전시부스 관람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여기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