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신간】 뉴마켓, 새로운 기회, ESG 2.0, 지구인의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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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마켓,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부터 ESG까지 6가지 메가 트렌드)
투자자들이 미래 투자처로 주목하는 산업은 미래를 선도할 기술을 가졌거나,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슈를 창출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고성장하는 산업계 주식, 일명 성장주를 선호하며 늘 주식시장에서 어떤 테마가 뜨거운지 관심을 기울이는 펀드매니저로, 자연스레 업종별 핵심 산업 기술을 탐구하고 이 기술력이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예측하며 장기 트렌드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선별한다.
이 책에서는 투자의 새로운 기회로 6가지 뉴마켓을 제시한다. 모두의 일상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 탈중앙화 디지털 자산인 ‘NFT’, 민간 우주여행 시장을 이끌어갈 ‘우주산업’,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로 혁신하는 ‘모빌리티’, MZ세대가 주목하는 ‘ESG’가 그것이다. 이 6가지 산업은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분야다. 지난 7년간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를 오가며 다양한 투자전략을 경험한 저자가 요즘 투자자를 위해 이 6가지 산업에 관한 핵심 정보를 자신의 투자 견해와 함께 이 책에 담아냈다. 책에서는 이 산업들이 어떤 가치를 내포했으며, 이슈와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산업이 단기 트렌드인지 장기 트렌드인지 판단할 근거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해당 산업과 관련된 밸류체인과 투자 모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미래의 투자처를 선점하기 위한 날카로운 투자 감각을 일깨울 것이다.
ESG 2.0 (자본주의가 선택한 미래 생존 전략)
어느덧 멋진 구호이자 유행어가 된 ESG는 사실 그렇게 만만하고, 장밋빛으로만 볼 게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에 불어닥친 ESG 열풍 속에 숨겨진 다양한 위험 신호와 ESG의 실체, 기업과 정치, 사회가 ESG를 다룰 방향성 등 ESG를 냉정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ESG는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 선택이다. ESG 경영에선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의 소극적 ESG 1.0을 지나, 이제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적극적 ESG 2.0가 필요한 시점이다. 투자로서의 ESG가 초반을 주도했다면, 이제 경영으로서의 ESG가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초기 접근 수준과 구별이 필요해서 좀 더 진전된 ESG를 ESG 2.0으로 명명한다. 2000년대 이후부터 2021년까지를 ESG 1.0 시대로 보고, 2022~2025년을 ESG 2.0 시대로 규정한다. 사실 특정 연도나 시기보다, 어떤 전략과 방향성을 갖느냐가 더 중요한 구분 기준이 된다. 한국 기업들은 ESG 경영의 후발주자다. 하루빨리 ESG 2.0으로 진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ESG 회의론, 위기론, 한계론을 비롯해, ESG 필수론, ESG 대세론 등 논쟁적인 주제로 풀어가야 할 만큼 ESG는 아주 중요하고, 지속적으로 기업과 경영자, 노동자와 투자자, 정부와 사회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슈다.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 저자의 《ESG 2.0》은 팬데믹 이후 급속도로 진화하고 위기가 심화된 세상에서 ESG에 대한 인식과 대응의 진화, 한국 기업들의 ESG 경영의 질적 진화를 모색하는 방향을 제시해준다.
지구인의 반성문
'지구인의 반성문'은 요즘 트렌드로 꼽히는 ‘ESG’에 관한 이야기다. 이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을 찾아 인터뷰하며 ESG에 대해 깊게 들여다봤다. 나아가 일상 속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만한 에피소드를 통해 ESG 삶이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가깝게 맞닿아 있음을 말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삶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를 엿볼 수 있으며 멀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ESG가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