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정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신속 조성… 인프라 구축 속도낸다정부가 경기 남부 일대에 들어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냈다. 글로벌 ‘반도체 보조금 전쟁’에 대응해 국내 투자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글로벌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해 반도체-AI 기술혁신에 국가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한다. 기반시설은
최근 국내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EU에서는 지속가능성실사지침(CSDDD)이 가까스로 통과하면서, 기업 인권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임팩트온은 주요 인권 이슈 10개를 선정해 이슈별 주요 사건사고와 리스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각 이슈별 상세 사례 분석은 임팩트온의 공급망 리스크 모니터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팩트온 기존 회원도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공급망 리스크 모니터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이 필요합니다.* 주요 인권 이슈는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주요 글로벌 기업의 인권보고
기후변화가 MZ세대에게 새로운 유형의 불안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그린이 보도했다. MZ세대는 기후변화에 민감한 세대로 취업, 이직 및 퇴사를 결정하거나 투자를 할 때 기업의 기후정책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룸버그는 기후 심리학에 대해 연구하는 심리학자이자 영국 바스(bath) 대학교 교육학 박사과정 지원자인 캐롤라인 힉맨(Caroline Hickman)이 진행한 연구를 인용해 약 60%의 MZ세대가 기후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힉맨과 동료 심리학자들은 지난 2021년에 호주, 브라
연초부터 엑손모빌이 주주들을 고소했다. 기후 결의안이 주주총회 투표 안건으로 상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메이저 정유사의 이런 행보는 사상 최초의 일이다. 기업과 기후활동가 단체의 갈등이 격화되는 것을 보여주는 현상이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염두에 둔 엑손모빌의 정책적 행보로 보기도 한다. 엑손모빌이 소송을 건 행동주의 투자단체는 글로벌 주주행동주의 기관의 대표적인 곳들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팔로우 디스(Follow This)와 ‘아르주나 캐피털(Arjuna Capital)’이다. 이번 소송은 미국 기
지난 10일(현지시각) 지속가능성 미디어 그린비즈(GreenBiz)가 2024년 최신 소식과 함께 알아둬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도했다. 나스닥 상장 기업, 다양성 갖춘 이사회 구성원 2명 필요2024년부터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라면 이사회 내에 여성과 소수 인종, 성 소수자 등 다양성을 충족하는 2명의 이사를 두어야 한다. 이는 나스닥이 지난 2020년 이사회 다양성 공시와 관련한 새로운 규정을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SEC는 2021년 이 규정을 승인했다. 이를 폐지해야 한다며 미국 국립공공정책연구센터와 같은 보수단체가 제기한
글로벌 거대 에너지 기업 셸(Shell)이 좌초자산화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했다. 미래 고객인 청년층을 확보하고, 화석연료 사업에 반대하는 환경단체에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셸을 포함한 화석연료기업들이 MZ세대로 불리는 청년층으로부터 외면받기 시작했다는 연구와 보도가 이어진 지는 꽤 오래 됐다. 셸은 청년층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들이 관심 있는 게임과 SNS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적극적인 접근을 하기 시작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10일(현지 시각) 전했다. 이 전략과는 별개로, 셸은 글로벌 위트
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EU 탄소배출권(수송·난방) 200유로 폭등 전망… “韓 수출기업 CBAM 연동 우려”유럽연합(EU) 수송·난방 분야 배출권거래제도(ETS) 가격이 급등해 3년 뒤 200유로(약 27만원)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클린에너지와이어(CLEW)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독일 싱크탱크 아고라 에네르기벤데가 EU 수송·난방 배출권거래제도(ETS Ⅱ) 가격 급등에 대비한 독일 정부의 선제 대응을 촉구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대신기)과 임팩트온은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이는 기업들’을 취재, 보도한다. MZ세대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는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들을 직접 선정, 인터뷰했다. 최근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SNS를 통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힙한 친환경 제품을 누리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업사이클링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그중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라스틱 아크’가 대표적이다. 플라스틱 아크는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분쇄, 특수가공하여 다양한 가구
은 ESG, CSR, 지속가능경영, 사회혁신 등의 분야의 구인ㆍ구직을 위한 채용정보를 싣습니다. 채용공고를 원하시면, 관련 내용을 sejin@impacton.net으로 보내주세요. KB국민은행 SME마케팅부 전문직무직원- 지원 자격 : ㆍ학력 : 4년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ㆍ경력 : - 담당 업무 :ㆍ기업고객에 대한 『ESG 컨설팅』 서비스 실시ㆍ ESG 경영 실사/진단 및 솔루션 제공ㆍ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방안 수립ㆍ ESG 관련 교육 및 각종 상담지원ㆍ 내부직원 대상 연수 및 외부 강의 수행ㆍ 기업 대
국내 시총 200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비율은 계속 늘고 있다. ESG행복경제연구소에 따르면, 7월말 공시율 기준 지난해 55.5%(111개사)에서 올해 75.5%(151개사)로 무려 20%p 늘었다. 글로벌 ESG정보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자율공시 또한 확대되는 상황이다. 기업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자사의 ESG 성과를 제시하지만, 자칫하면 이 과정에서 정보를 왜곡, 누락 혹은 과장해 자사의 성과를 부풀릴 위험도 있다. 특히 친환경 성과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이나 용수 사용량, 폐기물 감축비율 등 전문적인 내용이 많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과 임팩트온이 협약을 맺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취재한다. 특히 MZ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상생활 중에 쉽게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다루는 기업들을 선정하고 직접 인터뷰하여 정리한 기사를 제공한다.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제품의 수명이 짧고 대량 생산하는 패스트 패션이 한동안 의류업계를 휩쓸었다. 그러나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폐기물을 활용하며 새로운 사업 모델을 모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가운데에는 2017년부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과 임팩트온이 협약을 맺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취재한다. 특히 MZ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상생활 중에 쉽게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다루는 기업들을 선정하고 직접 인터뷰하여 정리한 기사를 제공한다.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를 넘어 지구 가열화(global boiling)가 진행 중인 현재, 세계 각국에서 각종 생활 및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하도록 장려해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폐기물의 재활용을 넘어 더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했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대신기)과 임팩트온은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이는 기업들’을 취재, 보도한다. MZ세대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는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들을 직접 선정, 인터뷰했다. 단일 메뉴만 시켜도 최소 3개 이상 나오는 배달음식. 일회용기 아닌 다회용기로 배달될 순 없을까. ‘잇그린’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회사다. 음식점에 친환경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을 소비자에게 배달하기도 한다. 소비자는 다 먹고 남은 음식물을 그대로 용기에 놔두고 회수 신청만 하면 되기
MZ에게 지속가능성, ESG는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직업을 선택할 때도 기업의 ESG 목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유럽투자은행, 딜로이트의 설문조사 결과를 비롯해 투자를 할 때도 ESG를 염두에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7일(현지시간), CNBC는 MZ 투자자들이 ESG를 위해 수익을 기꺼이 포기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7월, US뱅크가 약 4000명의 투자자 및 예비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Z세대 투자자의 85%는 자신의 가치를 반영하고 관심 있는 분야가 일치한
한 권으로 끝장내자 인사총무, 노무급여, ESG 경영 실무설명서채용에서 퇴사까지 직접 혼자서 배우는 인사노무관리 매뉴얼이 등장했다. 수년간 사이트나 카페에서 실무자들이 궁금해하지만, 책 속에서 명확히 가르쳐주지 않는 내용과 인터넷상에서 쉽게 찾기가 곤란한 실무내용으로 구성했다.회사의 입사에서부터 퇴사까지 발생하는 모두 인사, 노무, 총무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이론이 아닌 실무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다.MZ세대의 출현으로 MZ세대가 요구하는 복리후생 사례를 수록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 채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했다.또한 ESG
모범 사례와 과학 기반 전략을 개발하는 방법을 학습하여 조직이 기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11개를 그린비즈가 22일(현지시각) 소개했다.교육 사이트는 크게 두 종류다. 즉, 언제나 필요한 때 강의를 볼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 방식과 실시간으로 교육을 받는 방식이다. 온디맨드 방식은 무료인 경우가 많으나 실시간 교육은 유료다. 프로그램 중에는 교육 이수시 인증서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온디맨드 교육#1. 과학기반목표이니셔티브(SBTi)와 UN글로벌콤팩트아카데미(Global Compact Ac
MZ세대가 지속가능성을 중요한 직업 선택의 기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게 각종 연구에서 확인되고 있다. 유럽투자은행(EIB)이 지난 3월 유럽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가 취업 시 지원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행동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지난 5월 44개국의 청년 2만3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40% 이상이 기후 문제로 이직을 했거나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은 지속가능성 업종에서 커리어를 쌓아 현재는 글로벌 임팩트 투자 추진기구 GSG(The Global Ste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임팩트온은 올해 '그린워싱 탐사대 2기'를 운영한다. ESG에 관한 모니터링을 하는 청년 기자단을 중심으로, 이들을 직접 멘토링하고 이들이 작성한 기사를 보도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중고물품 거래, 이른바 ‘리세일(Resale)’이 유통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 최대 중고의류 거래 업체 스레드업(ThredUp)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리세일 시장은 올해 2000억달러 (약 257조원) 규모에서 2027년에는 두 배 가까이 증가해 3500억달러(약 109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은 ESG, CSR, 지속가능경영, 사회혁신 등의 분야의 신간도서를 싣습니다. 소개를 원하시면, 관련 내용을 sejin@impacton.net으로 보내주세요. 넷 포지티브유니레버가 워런 버핏의 164조 인수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2017년 유니레버는 브라질의 사모펀드 3G캐피털과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해서웨이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 시가총액보다 18% 높은 164조원(약 1430억달러)이라는 상당한 금액이었다. 그러나 폴 폴먼은 기업의 목적이 흐려지면 실적이 나빠진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체득하고
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미국, 태양광 시설에 세제혜택 추가…한화큐셀 볕드나미국 정부가 자국에 지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시설과 미국산 부품에 최대 40%의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을 내놓았다. 미국 재무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국내 콘텐츠 보너스’(domestic content bonus) 규정을 공개했다. 해당 규정은 태양광 발전 시설에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모듈·인버터 등의 부품을 40% 이상 사용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