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가 일본의 탄소나노튜브(CNT) 스타트업인 메이조나노카본과 자본 및 사업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지난 14일(현지시각) EV리포트를 비롯한 외신에서 들려왔다.  

메이죠나노카본은 2005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시에서 창업한 소재 생산 기업이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결정성, 고순도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WCNT)'의 대량생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이곳의 SWCNT는 가장 높은 전도체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터리 도전재(전자 이동) 물질로 사용, 성능 보완될까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는 6개의 육각형 탄소 원자가 튜브 모양으로 이어진 나선형 물질로, 어떤 각도와 방향으로 배열하느냐에 따라 전기 전도체 혹은 반도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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