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언스플래쉬
사진=언스플래쉬

전기차 배터리의 예상보다 긴 수명으로 인해 노르웨이 배터리 재활용업체 하이드로볼트(Hydrovolt)의 생산 확대가 지연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알루미늄 생산업체 노르스크 하이드로(Norsk Hydro)의 자회사인 하이드로볼트는 지난해 배터리 방전 및 해체를 위한 반자동 생산 라인을 가동하며 연간 2만5000대 전기차에서 배출되는 1만2000톤의 배터리를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올해는 이 목표의 3분의 1 수준만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올레-크리스텐 엥에르(Ole-Christen Enger) 최고경영자(CEO)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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