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스와 노르웨이, 획기적인 이산화탄소 저장 계약 체결
프랑스와 노르웨이가 국경 간 이산화탄소 운송 및 영구 저장을 허용하는 양자 협정을 공식 체결하고, 유럽 전역의 통합 탄소포집저장(CCS) 시장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카본헤럴드는 25일(현지시각) 보도에서, 노르웨이 에너지부 테르헤 아슬란드 장관과 프랑스 재무부 에릭 롬바르드 장관이 지난 23일 오슬로에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협정은 르아브르, 덩케르크, 생나제르 등 프랑스 주요 항만의 산업용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노르웨이로 운송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운송된 이산화탄소는 노르웨이 대륙붕(NCS)의 북해 해저 지층에 주입된다.
양국은 이와 관련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공동으로 보고해 투명성과 규제 일관성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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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