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정유사 사우디 아람코가 미국 저탄소 에너지기업 3곳과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위해 총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에너지스토리지뉴스, 로이터 등 해외언론이 20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에너지장관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왕자, 미 에너지부 장관 제니퍼 그랜홀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사우디 아람코가 MOU를 체결한 3곳은 모두 미국의 에너지기업으로, 에어로씰, 스피리투스, 론도 등이다.
에어로씰, 덕트 및 외벽 밀봉기술로 건물 에너지 저감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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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이 editor
hani@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