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글로벌이 공개한 자사 설비의 이미지./홈페이지.
 유틸리티 글로벌이 공개한 자사 설비의 이미지./홈페이지.

미국 텍사스 기반 스타트업 '유틸리티 글로벌(Utility Global)'이 철강 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획기적인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기후테크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는 10일(현지시간) 유틸리티 글로벌이 북미 지역 대형 철강 공장에서 자사의 'H2Gen' 시스템을 300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가동, 상용화 단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H2Gen 시스템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고탄소 철강 생산 공정의 탈탄소화를 위한 경제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 없이 친환경 수소 생산하는 혁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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