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너지 기업 Nxu가 바이오플라스틱 기업, 버디 바이오레진스(Verde Bioresins)를 인수합병
미국의 에너지 저장과 충전 전문 기업 Nxu(Nxu, Inc.)가 바이오플라스틱 기업인 버디 바이오레진스(Verde Bioresins, Inc.)와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전문 미디어 EV리포트의 25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Nxu는 버디(Verde)의 모든 유통 주식을 인수하고, 새로 합병된 회사는 버디 바이오레진(Verde Bioresins Corp.)으로 이름을 바꾸며, 티커 기호는 ‘VRDE’로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 합병의 목표는 친환경 플라스틱을 홍보하고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버디가 생산하는 폴리에어씰린(PolyEarthylene) 바이오수지는 기존의 석유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6000억 달러(약 830조원) 규모의 글로벌 플라스틱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인수합병으로 버디의 주주는 합병된 회사의 95%를 소유하게 되고, Nxu의 주주는 합병 후 5%를 소유하게 된다. 또한, 버디는 새로운 회사의 이사회 7명 중 6명을 임명할 예정이며, 버디의 경영진이 새로운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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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