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대 태양광 신규 설치에도 주요 기업 주가는 폭락...
- 미국 시장, 트럼프 행정부에 오히려 '혜택' 볼지도
- 탄탄한 글로벌 입지, 차별화된 기술 보유한 태양광 기업 4개
2024년 태양광 산업은 역대 최대 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식시장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해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8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지난해 태양광 발전량이 전 세계적으로 연간 사상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주요 태양광 기업과 상장지수펀드 주가는 폭락했다며, 태양광 섹터의 많은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보았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에는 40년 전통의 미국 태양광 기업 선파워(Sunpower)가 파산한 바 있다.
역대 최대 태양광 신규 설치에도 주요 기업 주가는 폭락...
공급망, 금리, 중국산 저가 공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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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ditor
lee_jaeyou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