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최대 은행 ING가 자국 환경단체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족을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환경단체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 네덜란드는 "ING가 기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행 측은 "소송 접수 사실을 확인했으며 장기 소송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의 벗, 셸 이어 ING 정조준…‘주의의무’ 근거로 기후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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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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