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맞아 지속가능성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포트폴리오에 고려할 새로운 주식을 고려하려는 이들에게 모닝스타 서스테이널리틱스(Morningstar Sustainalytics)는 해자(moats)가 넓고 ESG 리스크가 적으면서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 10개를 선정해서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약 1500개 회사 중 무시할 수 있는 주식과 낮은 리스크 주식은 현재 12월 말 평균 가격/공정 가치 추정 비율이 각각 0.88과 0.85이다. 공정 가치 추정치는 모닝스타가 주식의 실제 가치라고 생각하는 수치다.
이는 2022년 초와 상당히 바뀐 것이다. 그 당시에는 서스테이널리틱스의 ESG 리스크 등급이 무시 가능 및 낮음인 주식이 비싸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평균 가격/공정 가치 추정 비율이 1.00보다 약간 높았다.
그러나 현재는 가장 위험한 주식도 2022년 초보다 저렴하다. 예를 들어, 평균적으로 심각한 위험이 있는 회사는 공정 가치 추정치에서 17% 상당한 할인 가격으로 거래된다. 가장 저렴해 보이는 부문은 통신 서비스, 경기 순환 소비재, 기술 및 부동산과 같이 평균 ESG 리스크가 가장 낮은 부문이다. 상대적으로 가장 중요한 ESG 문제가 있는 에너지 및 유틸리티와 같은 섹터는 꽤 괜찮은 편이다.
모닝스타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상당한 ESG 리스크에 직면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경쟁 우위를 가진 저렴한 주식을 찾기 위한 출발점으로 사용했다. 그 다음 모닝스타의 공정가치 추정치와 경쟁사에 비해 회사의 경쟁 우위를 반영하는 등급인 모닝스타 경제적 해자 평가(Morningstar Economic Moat Rating)를 사용하여 더 깊이 파헤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