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산둥성 켄리구(Kenli District, Shandong Province)에 위치한 CHN 에너지의 1GW 규모 해상 태양광(PV) 프로젝트가 13일(현지 시각) 첫 번째 PV 장치를 전력망에 성공적으로 연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해상 태양광 프로젝트로, CHN 에너지의 자회사인 궈화 에너지 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Guohua Energy Investment Co., Ltd.)가 개발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대규모 해상 PV 프로젝트 개발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1GW 규모, 해상 태양광의 새로운 기준
이 프로젝트는 산둥성 동잉시(Dongying, Shandong Province) 동쪽 해안에서 약 8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은 약 1223헥타르(약 370만 평)에 달한다. 전체 설치 용량은 1GW로, 세계적 수준의 대규모 해상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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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