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코흐(Charles Koch)가 후원하는 정치 네트워크가 7월 말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의 SNS에 두 개의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이 광고는 조 맨친 의원과 시네마 의원을 겨냥해 상원 의원들이 법안에 반대하도록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흐의 정치 네트워크, SNS 광고 통해 법안 반대할 것을 요구
억만장자 코흐 네트워크의 후원을 받고 있는 ‘번영을 위한 미국인 재단(American for Prosperity, AFP)’가 정치 메시지를 담은 광고 공세를 시작했다. 조 맨친(Joe Manchin)과 키어스틴 시네마(Krysten Sinema)와 같은 온건파 민주당원들이 상원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지출과 세금 정책에 반대할 것을 종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맨친 상원 의원이 막을 수 있다. 어서, 웨스트버지니아를 위해 ‘NO’라고 말하라"는 내용을 포함해 시네마를 타깃으로한 광고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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