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의 전기차 충전업체 이브이고(EVgo), 12억5000만 달러 DOE 대출 확보
이브이고(EVgo Inc.)는 미국 에너지부(DOE) 대출 프로그램 사무소 로부터 12억5000만 달러(약 1조7969억원)의 대출 보증을 받았다고 EV리포트가 전했다. 제17호 청정 에너지 자금 조달 프로그램에 따라 제공되는 이 자금은 미국 전역에 약 7500개의 새로운 고출력 고속 충전소를 건설하는 데 사용되며, 2029년까지 이브이고의 네트워크를 1만 개 이상 늘려 지금의 세 배로 늘릴 것이다.
또한, 이번 대출로 이브이고의 네트워크 확장은 현재 출시된 70개 이상의 모델에 더해 2025년까지 출시될 30개 이상의 새로운 저렴한 전기차 모델을 지원한다. 여기에 덧붙여 이브이고는 2026년에 차세대 충전 아키텍처를 구축해 에너지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브이고의 혁신연구소(Innovation Lab)는 교통 전기화를 발전시키는 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상호 운용성 테스트와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업에 중점을 둔다. 또한, 이브이고가 2026년 후반부터 배포할 차세대 충전 기술에 대한 미국내 지적 재산권 개발도 지원한다.
이브이고는 미국에서 전기차 공공 급속 충전 인프라를 공급하는 가장 큰 공급업체 중 하나다. 이브이고와 GM은 지속적인 대도시 충전 파트너십을 통해 2000개 이상의 공공 급속 충전 부스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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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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