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브그리드, 전기차 성장을 위한 2800만 달러 투자 유치
전기차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위브그리드(WeaveGrid)가 일본 도요타의 성장 펀드인 우븐 캐피털(Woven Capital)의 주도로 약 2800만달러(약 4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전문 매체 EV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액티베이트 캐피탈(Activate Capital), 콜라보레이트 펀드(Collaborate Fund), 에머슨 콜렉티브(Emerson Collective),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가 참여했으며, 채권 자금은 HSBC 이노베이션 뱅킹이 제공했다.
이번 투자금은 전기차를 전력망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통합하며 전기차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위브그리드의 전기차 관리 시스템(EVMS)은 전기차와 전력망 간의 원활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AI 기술과 특허받은 전력 분배 최적화 방식 등 전력망 운영자와 유틸리티 회사들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은 전력 부하 증가 시에도 깨끗하고 안정적이며 저렴한 전력을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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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