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뮌헨 재보험, 고전압 전력망 운영하는 암프리온의 지분 매각 검토
뮌헨 재보험(Munich Re)의 독일 자산 관리 자회사 MEAG가 독일에서 1만1000km의 고전압 전력망을 운영하는 암프리온(Amprion)의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 3명이 로이터에 전한 것이다.
독일 최대 유틸리티 RWE와 네트워크 소유자는 높은 투자 수요로 인해 올해 초 암프리온 지분 25.1%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며, 이를 다시 고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MEAG는 이와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다.
MEAG가 지분 매각을 검토하게 된 배경에는 규제된 전력망에 대한 투자가 고금리 환경 속에서 수익성을 잃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러한 투자 환경은 수익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네덜란드 소유 전력망 그룹 테넷(TenneT)은 지난주 독일 사업부의 매각 또는 상장을 통해 네덜란드와 독일 사업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성장과 잠재적인 철수를 촉진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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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