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오전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EU, 전자상거래에서 포장폐기물 줄이기 위한 새로운 법 마련

유럽연합(EU)에서 리파워EU법안과 그린딜, 순환경제액션플랜 등 2019년, 2020년 발표했던 엄브렐라 법안의 하위법령들이 2022년 하반기에 쏟아지듯 나오고 있다. EU 에너지효율지침(EED) 개정안이 지난 10월 중순 나왔고, 4일에는 전자상거래에 관한 포장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한다고 했으며, 11월 30일까지 ‘포장 및 포장폐기물 지침 개정’을 진행한다고 했다. 규제 초안에서 중요한 부분은 포장 최소화, 폴리스틸렌, 에어쿠션, 종이, 버블랩 등으로 채워지는 빈공간을 줄이라는 것이다. 전자상거래 소매업자는 빈공간 비율이 최대 40%임을 확인해야 한다. 또, 2030년까지 전자상거래에서 재사용 패키징 20% 목표를 제시하며, 2040년까지 80%를 목표로 한다.

EU, 내년 5월 디지털시장법 적용… 빅테크 규제 강화

유럽연합(EU), 인도 등에서 시장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빅테크들의 불공정 행위를 규제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EU는 1일 주요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을 제한하기 위한 디지털시장법(DMA)을 시행하고, 내년 5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을 ‘게이트키퍼(문지기)’로 규정하고, 이들이 자신의 독점적 지배력을 악용하지 못하게 규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EU, 서부발칸 에너지난 타개에 1조4천억원 지원 공식화

유럽연합(EU)이 발칸 서부 지역의 에너지난 타개를 위한 대규모 재정 지원을 공식화했다. 4일 EU 홈페이지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베를린 프로세스’ 회의에 참석하여, 취약계층 보호와 에너지 다변화 투자 활성화를 위해 10억유로(약 1조4천억원) 규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EU 집행위원회가 공개한 지원 규모(5억유로, 약 6900억원)의 두 배 수준이다.

일본, COP27서 개도국에 ‘재해 경보 시스템’ 지원 추진

일본 정부가 6일 이집트에서 개막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자국이 개발한 재해 경보 시스템 도입을 권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COP27에서 집중호우나 토사 유출 위험을 조기에 알리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나라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바현에 있는 민간 업체가 개발한 기상 레이더로 반경 50㎞ 이내의 구름 형태를 분석해 기상 변화를 예측한다.

애플, 소니 등 글로벌 제조사, ‘탈(脫)플라스틱’ 선언

소니가 ‘탈(脫)탈플라스틱’을 선언, 내년부터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을 사용치 않기로 했다. 우선, 스마트폰, 카메라, 오디오 등 1킬로그램(kg) 이하 소형 정보통신기기(ICT)에 적용했다. 플라스틱은 종이와 대나무 등으로 만든 신소재로 대체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등 소형 전자기기를 시작으로 TV 등 대형가전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일본 대기업에서 플라스틱 포장을 완전히 폐기하는 첫 사례다.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에 재생 원료를 30% 이상 사용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어서 규제가 강해지고 있다. 애플은 주요 상품 포장재에서 플라스틱 비중을 4%까지 줄였고, 2025년까지 모든 상품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퇴출할 방침이다. 이케아는 2025년까지 신상품 대상 플라스틱 포장 중지, 2028년까지 기존 상품에도 논플라스틱을 적용했다.

EU, 내년 재생에너지 보급을 100GW로 2배 증가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COP27 회의에서 “유럽연합(EU)이 내년 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확대, 100GW 용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지난 5월 EU가 제안한 3000억원 규모의 전략(리파워EU) 일부인데, 태양광, 풍력, 녹색수소 등에 투자하는 것이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또 이집트, 나미비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남아공 등 각국과 새로운 수소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EU가 지원하는 청정에너지 및 기후 중심의 이니셔티브를 강조했다. 선진국이 개도국에게 1000억달러(약 134조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기후기금의 의무도 강조했는데, 캐나다와 독일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1000억달러 목표치가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WTO 사무총장, 녹색 무역협상 부활 계획 밝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로이터와 인터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환경무역협정에 관한 논의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태양광 패널, 스마트 난방제어 등의 물품에 대한 관세와 다른 무역장벽을 폐기하겠다는 논의다. WTO의 글로벌 환경무역협상은 2016년 어떤 제품이 환경목록에 포함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중국과 서방국 간의 의견차이 때문에 결렬된 바 있다. 하지만 WTO 사무총장은 1) COP27 기후회담과 별도로 환경관련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에 대해서도 협상이 이뤄져야 하고, 2) 서비스에는 대기오염 완화나 폐수 처리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WTO는 몇 년 만에 다자간 협상(과잉 어업보조금 억제, 백신에 관한 IP포기 등)을 이뤄내면서 녹색무역 협정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에너지난에 무릎 꿇은 日 기업에 탄소세 부과 포기

일본 정부가 당초 내년 세제 개정에 탄소세 관련 사항을 반영할 방침이었으나, 에너지 가격이 치솟음에 따라 국민 부담이 늘자 연기했다. 일본은 2050년 탄소중립 위해 150조엔(약 1440조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탄소세 창설, 전기요금에 대한 부과금 추가, 탄소배출권 거래 등 3가지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탄소세가 아닌 부과금과 배출권거래 2가지 안을 조합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일본은 현재 석탄과 석유에 대한 세금에 붙는 ‘지구온난화대책세금’이 있지만, 탄소세로 정립하기 위한 작업이 간단하지 않아 소강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 1년 중 9개월 냉난방비 ‘제로’… 구글은 에너지 40% 자체생산

미국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 사옥이 태양광, 풍력, 지열을 이용해 건물의 냉난방을 조절하고 물사용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탈바꿈하고 있다. 구글의 오피스 ‘베이뷰’는 5만개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40% 에너지 자가발전, 100% 외부공기를 끌어오는 자연환기 시스템이 작동된다. 이외에도 구글은 2000여개의 지열 파일도 넣어 에너지 낭비를 막고 있다. 애플, MS, 아마존도 ‘제로 에너지 빌딩’에 도전하고 있다.

UN, 말로만 ‘넷 제로’ 약속기업 가려낸다

유엔(UN)은 8일, 이집트에서 열리는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기업 및 비국가 기관의 그린워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전 캐나다 환경부 장관인 캐서린 맥케나가 이끄는 17명의 유엔 전문가 그룹이 이해관계자와 관찰자들이 순 탄소배출량 제로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한 기업 및 기타 비국가 기관을 면밀히 조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발표한 것이다. 이 지침은 기업이 에너지원에 투자하는 방법부터 탄소배출권을 사용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구체적으로는 회사 및 기타 비국가 행위자는 공급망을 포함한 전체 운영에서 자체 배출량을 줄이지 않고 특정 종류의 탄소배출권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 정부의 야심찬 기후 정책을 훼손하기 위해 로비를 해서도 안 된다.

바스프-지필로스, 장주기·대용량 ESS·그린수소 시장 공략

바스프가 재생에너지로 그린수소 생산 시스템을 선도하는 지필로스와 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을 위한 NAS 배터리(나트륨-황 전지) 영업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바스프와 지필로스는 NAS 배터리를 통한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중·장주기 대용량 ESS와 그린수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필로스는 바스프 NAS 배터리에 최적화된 250kW~1MW급 전력변환장치 및 ESS 솔루션을 개발, 자사의 영업망을 통해 토털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BMW·폭스바겐도 수소차 시장에 뛰어든다

폭스바겐과 BMW가 수소차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최근 독일의 에너지 기업 크라프트베르크와 함께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고, 독일에서 특허를 출원했다. 이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수소차는 2026년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다. BMW는 지난해 수소차 ‘iX5’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2025년 양산 목표를 발표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수소차를 판매하는 회사는 현대차와 도요타 정도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수소경제를 가속해가는 국가적 움직임에 따라 시장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Social(사회)

‘머스크의 트위터’ 불안한 출발… 화이자·아우디 줄줄이 광고 중단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에 이어 제너럴 밀스, 화이자, 아우디 등 대형 광고주들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수를 기점으로 트위터에 등을 돌리고 있다. 머스크가 기존 경영진을 몰아내고 대규모 감원을 공식화하는 등 트위터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광고를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유엔(UN)에서는 글로벌 간판 기업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칼춤’에 ‘인권 중심 경영을 하라’고 우려와 경고를 내놨다.

EU ‘디지털시장법’ 시행, 아이폰에 타사 앱스토어 강제하나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igital Markets Act, DMA)이 11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애플 앱스토어 외에 다른 앱 장터에서 앱을 내려받는 것을 허용하게 강제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독점금지법 위반이 적발된 후에 대응했지만, DMA에서는 금지사항이 명확히 규정돼 있어 규제망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EU 공급망실사법, EU 내에서 불만과 균열 목소리

유럽연합(EU)에서 공급망의 노예노동, 아동노동 등의 환경과 인권에 관한 실시를 하도록 하는 공급망실사지침(CSDDD) 의무화에 대해, 여러 회원국들이 금융 부문을 보호하거나 완전히 배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EU 의회가 결정권을 갖지만,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독일은 자산운용사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고,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금융 부문 전체를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일랜드는 금융 업무를 포함시키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며, 어떤 영향을 미칠 지 EU가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Governance(지배구조)

블랙록, ‘블랙록 보팅 초이스 이니셔티브’ 공개

블랙록이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신의 위임투표(proxy voting)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이니셔티브인 ‘BlackRock Voting Choice initiative’를 공개했다. 이는 연기금, 보험회사, 기업 등 특정 기관의 고객 등에 속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관리 대상 고객 자산의 25%에 해당되는 고객이 이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이러한 업계 최초 움직임을 강조한 이유는 ‘주주 민주주의’를 통해 기업 거버넌스를 강화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디지털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프록시미티(Proxymity)’와 협업을 통해, 2023년 영국에서도 인덱스펀드의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ISS뿐 아니라 글래스루이스까지 추가한다. 이러한 흐름이 투자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Value Chain(공급망)

EU “美 IRA, 전기차 보조금 등 최소 9개 항목 국제법 위반 소지”

유럽연합(EU)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전기차 보조금 조항 등 최소 9개 항목이 국제 통상법을 위반한 것으로 본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EU 27개국 재무장관들은 전날 IRA가 유럽 차원에서 우려의 대상이며, 최선의 대응이 무엇인지 찾을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 IRA와 관련해 EU 재무장관들의 더 강한 단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다른 소식통은 CNBC에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경부 장관이 다른 EU 회원국들에 IRA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IRA가 이미 법제화된 만큼, 수정이 필요하다면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서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오스테드, 공급망에 탄소중립 압박… 두산에너빌리티·세아윈드·삼강엠앤티 발등에 ‘불’

세계 해상풍력 발전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가 2025년까지 모든 공급업체에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요청했다. 오스테드가 공급망에 탈탄소화를 압박하면서 국내 업체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국내 협력업체는 ▲두산에너빌리티 ▲세아윈드 ▲삼강엠앤티 등으로, 공급업체의 대다수는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15%는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ESG Reporting(ESG 공시)

CDP, ISSB 표준을 공개 플랫폼에 통합한다

주요한 환경정보공개 플랫폼인 CDP가 IFRS S2(기후공시 기준서)를 통합하여 ISSB 표준을 플랫폼에 도입하겠다고 COP27에서 발표했다. CDP는 자산 130조달러(약 17경) 이상의 680개 금융기관을 대표해 매년 환경정보공개를 실시하며, 1만3000개 이상의 기업이 CDP에 자발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CDP는 기업의 보고 부담을 줄이고 향후 일치된 기준의 공시 데이터를 전 세계에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럽연합(EU)은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공개규칙(CSRD)를 위한 정보공개 표준 공시를 위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있다. 원래 10월 말까지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미뤄져 이달 중 초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감독당국은 이를 ISSB와 맞추지 않으면 투자자들이 기업 비교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어, 두 기준의 합치 여부도 관심사다.

EU의회,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규칙 채택

유럽연합(EU) 의회가 525대 60의 표결로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를 채택했다. 이제 EU는 2024년 초까지 실시될 EU 내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의 대폭적인 정비작업을 거의 마무리해나가고 있다. CSRD가 2014년 NFRD(비재무보고지침)의 개정사항으로 이전까지 1만2000개 기업이 보고했다면, 앞으로 5만개 이상의 기업이 ESG에 관한 기업의 영향 및 리스크를 보다 상세히 보고해야 한다. EU의회와 이사회는 최근 합의를 통해,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정보를 독립적으로 감사하도록 요구하여 이를 기업 자율보고로 놔두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이 공통 프레임워크(ESRS)를 개발 중인데, 이달 안에 최종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다. 종업원 500명 이상 상장기업은 2024년부터, 종업원 250명 이상 또는 수익 4000만유로(약 555억원) 이상은 2025년, 상장 중소기업은 2026년에 적용된다.

 

ESG Investing(ESG 투자)

공기로 단백질을?… ‘제4의 대체육’ 공기 단백질, 첫 시판 승인

공기를 미생물에 먹여 만든 단백질, 이른바 ‘공기단백질(또는 공기육)’이 싱가포르 식품당국으로부터 세계 처음으로 시판 승인을 받았다. 핀란드의 6년차 식품기술 신생기업 솔라푸드(Solar Foods)는 싱가포르 당국에 관련 문서를 제출한 지 1년 만인 지난 9월, 공기육의 수입, 제조, 시판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가 개발한 솔레인이란 이름의 공기육은 공기와 영양성분을 미생물에 먹여 만든 노란색 단백질 분말로, 주 재료는 이산화탄소와 수소, 산소다. 솔레인의 단백질 함량은 65~70%이며, 9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다. 제품은 2024년부터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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