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ESG
누구나 쉽게 읽는 47가지 ESG 경영 이야기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대학생과 초중고교생 가운데 ESG와 ESG 경영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거래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ESG 관련 제도가 도입되는 추세이지만, 관련 직무를 담당하지 않는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ESG는 여전히 멀게만 느껴지는 개념이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직장인, 그리고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를 대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또한 ESG 개념과 관련된 대리인 이론(Agency theory), 주가급락위험(Stock price crash) 등 다양한 경제·경영 이론 및 개념도 함께 소개한다. ESG 경영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은 이 책을 통해 ESG 중심의 관점과 사고방식을 터득할 수 있다.
저자소개(조진형)
조진형 박사(경제학)는 매일경제신문·중앙일보 취재기자로 일했으며,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책임매니저를 거쳐 현재 카카오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박사학위 논문 「Three Essays on Korean Capital Market」의 첫 에세이인 'Chaebols, ESG and Stock Price Crash'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ESG 지표 중 G(지배구조) 세부 지표인 '주주 보호(Stockholder protection)'의 주가급락위험 억제 경향을 분석했다.
ESG와 기업집단(재벌)을 주제로 다수의 SCI(E)·SSCI·KCI 논문을 작성했으며, 최근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ESG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21년 기업집단의 ESG 성과와 주가급락위험을 다룬 논문으로 한국재무관리학회 남곡학술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