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온이 오는 12월 3일 개최되는 라운드테이블에서 『기후 시나리오 –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위기관리 전략』 보고서를 공개한다.보고서는 강화되는 국제 공시기준(IFRS S2, ESRS E1)과 글로벌 시나리오 프레임워크(NGFS·IEA·IPCC)를 기반으로, 기업이 기후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해해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기후 시나리오 분석의 개념과 목적, 물리·전환 리스크 구조, 공개 시나리오 활용 방식 등을 실무 관점에서 설명한다.특히 실무진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후리스크 분석 5단계 절차를 중심으로
은 ESG, CSR, 지속가능경영, 사회혁신 등의 분야의 구인ㆍ구직을 위한 채용정보를 싣습니다. 채용공고를 원하시면, 관련 내용을 master@impacton.net 으로 보내주세요. SK케미칼- ESG 경영 담당 (경력) - 담당 업무• 전사 Net Zero 전략 수립 및 이행 - 친환경 연료 전환, RE100 추진 등 - 자발적 탄소시장 Carbon Credit 확보• Scope 1&2, 3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 국/내외 사업장 온실가스 관련 Data 수집 및 관리• KSSB S2 (기후공시) 대응 - ISSB,
한국ESG기준원(KCGS)이 19일 공개한 2025년 ESG 평가 결과, 상위등급 기업은 늘었지만 하위등급 기업도 함께 증가하며 기업 간 ESG 역량 격차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KCGS는 이날 상장사 1024개와 비상장 금융사 66개를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상위·하위 동반 증가, 지배구조 기준 강화 영향A+ 및 A등급 비중은 26.9%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최하위 등급인 D등급도 29.3%로 2.9%포인트 증가하며 전체 분포가 양극단으로 갈린 모습이다.하위등급 증가는 올해 강화된 지배구조 평가 기준
터키가 2022년부터 3년간 이어진 호주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6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됐다.블룸버그는 현지시각 20일 터키와 호주가 전날 밤 늦게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11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COP31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호주, 협상 주도권 확보하며 '체면 살려'이번 합의는 유엔 기후회의 역사상 보기 드문 '분할 주최' 방식으로 이뤄졌다. 터키가 회의장 제공과 정상회담 등 실질적 개최국 역할을 맡는 대신, 호주 크리스 보웬 기후변화에너지장관이 COP31 의장으로서 협
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유럽, 보급형 소형 전기차 규제 완화 추진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12월 10일 ‘보급형 소형 전기차’ 규격을 새로 마련하기로 했다. 모든 승용차에 적용되던 안전·기술 기준을 소형 전기차에 한해 완화해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EU집행위는 과도한 규제로 생산비가 높았던 소형차의 진입 장벽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회복하겠다고 설명했다. 중국 전기차 구매세 감면 축소로 업계 영향 확
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온도차 에너지, 재생에너지 범주 편입 법안 발의해수열·하천열·하수열 등 온도차 기반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포함하는 법 개정이 추진됐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당 에너지를 재생에너지 범주에 포함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은 기술개발과 보급 촉진,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다. 법 개정이 이뤄지면 분산형 에너지 확산과 지역 단위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가 붙을
ESG 동향은 지속가능경영 활동, ESG 경영 전략,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다양한 ESG 관련 소식을 전달합니다. 보도자료 게재를 원하시면 관련 내용을 master@impacton.net으로 보내주세요.우리나라가 18일(독일 현지시각) 발표된 ‘기후변화대응지수 2026(CCPI)’에서 조사 대상 67개국 가운데 63위(1~3위 공석을 제외한 실질 순위는 64개국 중 60위)에 머물렀다. 올해도 CCPI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최상위 1~3위 자리를 비워뒀다. 파리협정 목표를 충족하는 국가가 단 한 곳도 없었기 때문이다.실질적 최고 순위
ESG 동향은 지속가능경영 활동, ESG 경영 전략,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다양한 ESG 관련 소식을 전달합니다. 보도자료 게재를 원하시면 관련 내용을 master@impacton.net으로 보내주세요.국내 기업들이 2026년 ESG 경영의 핵심 과제로 '기후공시 의무화 대응'을 꼽았다. ESG 컨설팅 기업 더씨에스알이 18개 산업군 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KSSB(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기후공시 의무화 준비가 34건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는 단계적으로 시행될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에 대비해 기업들
ESG 전문 미디어 임팩트온이 12월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대로 464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에서 '기후 시나리오, 경영진을 움직이는 불확실성 관리 전략'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연다. 기후 시나리오 분석이 공시 의무를 넘어 경영 의사결정 도구로 부상하면서, 실무 차원의 분석 기준과 전략적 활용법을 다루기 위해서다.행사는 송선우 임팩트온 리서치 센터장의 기후 시나리오 최신 동향 브리핑으로 시작한다. 글로벌 공시체계가 시나리오 분석을 필수 요건으로 요구하는 배경과 기업이 기후 변수의 재무 영향을 정량화해야 하는 이유를 짚는다.이후
국내 기업들의 ESG 관리체계가 외형적으로는 강화되고 있지만, 현장에서의 실질적 위험 통제는 오히려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보건과 정보보호 분야에서 인증 취득 기업은 크게 늘었으나, 산업재해와 정보유출 사고는 같은 기간 더 증가하면서 관리체계와 실행력 사이의 괴리가 드러났다.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17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내 1299개 기업 중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보유한 기업 비율은 54.1%로 전년 대비 15.5%포인트 상승했다. 정보보호시스템 인증 보유 비율도 32.0
ESG 동향은 지속가능경영 활동, ESG 경영 전략,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다양한 ESG 관련 소식을 전달합니다. 보도자료 게재를 원하시면 관련 내용을 master@impacton.net으로 보내주세요.대주회계법인과 한국ESG경영개발원이 ESRS·ISSB 등 국제 공시 기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컨설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측은 14일 서울 강남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전략, 공시, 검증, 교육 전반의 공동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협약에는 ESG 전략 및 공시 프레임 설계, 제3자 검증 프로세스 구축, 탄소중립·환
한국은 아이를 가장 적게 낳고, 가장 많이 잃는 나라가 됐다. 출산율은 0.72명으로 OECD 평균(1.58명)의 절반 수준, 아동 사망 원인 1위는 자살(10.1명, OECD 평균 6.4명)이다. 유니세프는 이를 ‘사회적 투자 부재의 결과’로 지목하며, 마음 건강을 ESG와 복지의 공통 의제로 끌어올린다.오는 11월 20일 열리는 제1회 유니세프 '더아동페스타(UNICEF The Children Festa)'는 매년 그 해의 주된 아동 이슈를 선정,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대화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장이다. 2025년의 주제는 '
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합의…산업 부담 고려해 완화안 도출유럽연합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90% 줄이기로 합의했다. 환경장관들은 상쇄 가능 한도를 3%에서 5%로 확대하고, 도로 운송·산업 난방 부문에 대한 탄소배출권 거래제(ETS) 개설 시점을 2028년으로 연기했다. 각국 감축 목표는 2년마다 재평가되며, 산업 경쟁력과 에너지 안보를 고려한 절충안으로 평가됐
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정부, 원전 활용 ‘핑크수소’ 로드맵 연내 발표…수소 생태계 구축 본격화정부가 원전을 통한 핑크수소와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수소를 중심으로 한 수소 생태계 로드맵을 연내 확정한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수소 산업 생태계를 위해 원전 수소 전략이 필요하다”며 “핑크수소와 그린수소의 실증을 통해 국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통한 수소 생산 실증도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이 글로벌 기업 경영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전통적인 MBA 교육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수익을 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 과정을 넘어, 기후위기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리더를 길러내는 MBA 과정 또한 주목받는 것이다. 캐나다의 지속가능성 전문 매체 '코퍼릿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발표한 ‘2025 베터 월드 MBA 순위’는 올해 처음으로 졸업생의 사회적·환경적 영향력을 공식 평가 항목에 포함시켰다. 기존에는 교과과정의 지속가능성 비중만을 평가했지만, 올해부터는 총점의 1
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브라질, 탄소시장 전담기구 신설하며 글로벌 주도권 겨냥브라질이 자국 탄소배출권거래제(ETS) 설계와 국제 연계 구상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탄소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탄소시장 특별사무국’ 신설을 명시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새 기구는 재무부 산하에서 ‘브라질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SBCE)’의 제도·법적 틀을 설계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정부, 2040년 감축목표에 신규 원전 반영…11차 전기본 공식 수용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11차 전기본)의 이행을 공식 인정하고, 204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신규 원전을 포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성환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2035년 NDC에는 원전 포함이 어렵지만 2040년에는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는 정부가 2040년 NDC에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
ESG 동향은 지속가능경영 활동, ESG 경영 전략,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다양한 ESG 관련 소식을 전달합니다. 보도자료 게재를 원하시면 관련 내용을 master@impacton.net으로 보내주세요.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재무적 중요성을 지닌 ESG 세부지표를 활용한 투자전략의 성과를 분석해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의 평가결과와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한 투자전략의 수익률을 KOSPI 및 주요 ESG 지수와 비교·분석했다.이번 보고서에서는 KOSPI 구성종목 중 영역별 A등급
넥스트 밸류업: 한국 증시 퀀텀업 전략“한국전력(KEPCO)은 왜 간사이전력(KEPCO)보다 저평가되는가?”이것은 한 기업의 문제이자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가리키는 질문이다. 한국 증시는 여전히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늪에 갇혀 있다. 기업은 실적 대비 낮은 주가에 머물고, 정부는 밸류업 정책을 내세워 주가 부양에 나서지만 시장의 신뢰는 아직 부족하다. ‘코스피 4000포인트’를 돌파했으니 이제 숨을 돌려도 되는 것일까? 저자는 한국 증시의 저평가가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임을 짚으며, 정부·기업·투자자가
일하는 사람을 위한 ESG적 생각『일하는 사람을 위한 ESG적 생각』은 평가 지표 중심의 형식적 논의에서 벗어나, 우리 일터와 삶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ESG 경험을 조명한다.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지속가능경영 에세이’로서의 성격이다.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지낸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말처럼, “이 책은 ESG를 거대 담론이 아닌 우리 삶의 구체적인 맥락에서 풀어낸다.”저자는 ESG를 네 가지 축으로 풀어낸다. 산업별 혁신 사례, 공간 디자인의 변화, 정책 트렌드, 그리고 개인의 태도 전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