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재사용 포장 모델을 상업적으로 확장한 유일한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4일(현지시각) 트렐리스는 유통기업 까르푸(Carrefour)가 루프(Loop) 재사용 포장 제품을 일회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전략을 앞세워 소비자 참여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프는 2019년 테라사이클(TerraCycle)이 P&G·유니레버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시작한 전자상거래 기반 파일럿에서 출발한 이니셔티브다.

전 세계적인 폐기물량에 비하면 재사용·재활용 비중은 여전히 높지 않다. / 이미지 출처 Terracycle 홈페이지
전 세계적인 폐기물량에 비하면 재사용·재활용 비중은 여전히 높지 않다. / 이미지 출처 Terracycle 홈페이지

 

프랑스만 상업적 확장 성공…까르푸의 가격 전략·규제 효과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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