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 주에 있는 옥틸리언의 신축 배터리 공장 전경./홈페이지.
 미국 네바다 주에 있는 옥틸리언의 신축 배터리 공장 전경./홈페이지.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옥틸리온 파워 시스템즈(Octillion Power Systems)가 네바다주 리노에 전기차(EV) 배터리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30일(현지시간) EV 리포트에 따르면, 약 4만제곱피트(약 1100평) 규모의 ‘네바다 원(Nevada One)’ 공장은 연간 1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사의 배터리 제조 확대를 지원하는 공동 배치(co-located)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맞춤형 생산라인 8개월 내 구축... 고객 수요 신속 대응

공동 배치 모델은 옥틸리온 공장 내에서 고객사가 배터리 제조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모델로, 맞춤형 생산라인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신속하게 배터리 제조 역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현지 생산을 통해 공급망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 

IMPACT ON(임팩트온) 유료 기사 전문은
회원가입+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IMPACT ON(임팩트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