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TOYOTA)가 북미 시장에서 수소 기반 대형 트럭 운송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섰다.
도요타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5 첨단청정운송엑스포(ACT Expo)’에서, 수소 트럭 도입과 관련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전략 실행에 시동을 걸었다.
美 물류 노선에 수소 트럭 투입… 충전 인프라 동시 확장
도요타 북미법인은 캘리포니아 부품물류센터(NAPCC)에 수소연료전지 기반 8급 대형 트럭을 도입해, 롱비치항과 온타리오, 샌디에이고를 오가는 주요 물류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험 운행 단계를 넘어 본격 상용화에 돌입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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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