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온의 【월간 ESG 아카이빙】은 매월 분야별 ESG 트렌드를 주제별로 정리해 제공하는 연중 기획 시리즈입니다.
Key Takeaway
- 수소와 태양연료 등 전기차 외 대안 기술들이 시장 실증에 들어갔다. 호라이즌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수소트럭으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반면, 스텔란티스는 수소차를 전략에서 제외하고 전기·하이브리드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넬리온은 기존 엔진을 활용한 태양열 기반 e-연료 주행에 성공하며 드롭인 연료의 가능성을 부각시켰다.
- 미국 정부는 EV 세액공제를 9월 말 폐지하면서 보급 확산 전략에 급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충전 인프라는 민간 주도로 빠르게 확장 중이며, 일부 완성차 및 동력기업은 전동화 투자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EV 수요는 둔화되겠지만, 시장과 인프라 재편은 이어질 전망이다.
- EU는 기업 차량의 조기 전환을 추진하고, 탄소 감축 기준을 강화하며, 중국산 BEV에는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등 자동차 전환 압박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 제조사는 벌금 리스크와 생산 구조조정에 직면했고, 중국 업체는 PHEV 중심으로 전략을 선회하며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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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창 editor
jameskhc@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