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트모스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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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전문 미디어 그린비즈는 지속 가능성 전문가가 필수적으로 받아보아야 할 뉴스레터 13종을 소개했다. 여기에 소개하는 뉴스레터는 대부분 무료다. 영어로 서비스되긴 하지만, 2023년 올해 다양한 뉴스레터 정보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챙겨볼만 하다. 

1. 애트모스(ATMOS)

애트모스 어스(Atmos Earth) 매거진은 퀴어와 토착민의 목소리를 포함하여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든 관점을 다루는 두 개의 주간 뉴스레터를 제작한다. 전직 기자인 예세니아 푸네스(Yessenia Funes)는 애트모스의 더 프론트라인(The Frontline)이라는 코너에 "세계의 온난화가 부당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고 썼다.

한편, 애트모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윌로우 디바우(Willow Defebaugh)는 전직 고급 패션 편집자이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전체론"이라는 관점을 발전시키는 더 오버뷰(The Overview)를 작성한다.

히티드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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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히티드(Heated)

에밀리 앳킨(Emily Atkin)은 저널리즘의 "조 프레이저(Joe Frazier) 방법"을 구독한다. 조 프레이저는 전설적인 권투선수로서 프레이저의 복싱 스타일은 매끄러운 무하마드 알리와 정반대였다. 그의 자세는 낮았고 게(crab)처럼 항상 팔을 몸에 밀착시켜서 왼쪽 훅으로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는 방식을 말한다.

전 뉴 리퍼블릭(New Republic) 직원인 에밀리 앳킨은 정치인, CEO 및 미디어 종사자에게 책임 있는 보고를 한다. 그녀는 목요일에 뉴스레터를 발송한다.

 

뉴스레터 증류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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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스틸드(Distilled)

마이클 토마스(Michael Thomas)는 카본 스위치(Carbon Switch)의 창립자이며 더 아틀란틱(The Atlantic) 및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에도 글을 실었다. 토마스의 새 뉴스레터인 디스틸드(Distilled)의 사명은 기후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소란을 없애고" 주제를 연구하는 데 수백 시간을 소비하는 토마스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것이다. 

 

젠 드레드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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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젠 드레드(Gen Dread)

우리 시대의 실존적 기후 위협에 대한 슬픔, 불안 및 우울증은 지속 가능성 전문가의 일반적인 경험이다. 신간 "세대 무서움(Generation Dread)"의 저자인 브릿 레이(Britt Wray)는 독자들이 대처 도구와 탄력성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후 위기의 정신 건강 부작용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그녀는 기후 정신 건강 네트워크(Climate Mental Health Network)에 자문을 제공하는 스탠포드 대학의 포스트 닥터 연구원이다.

 

결정적인 해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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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정적인 해(The crucial years)

빌 맥키번(Bill McKibben)은 미들베리 대학(Middlebury College)에서 환경 저널리즘을 가르치고 350.org를 공동 설립했으며 최근 기후에 대해 노인들을 동원하기 위해 제3행동(Third Act)을 시작했다. 그는 1989년 저서 "자연의 종말(The End of Nature)"와 대중음악 잡지인 롤링 스톤(Rolling Stone)의 표지 작품을 쓴 바 있다.

 

뉴스레터 지속 가능한 사업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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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속 가능한 사업(The Sustainable Business)

자칭 "순환 경제 전사"인 게리 쿠퍼(Garry Cooper)는 사무실과 건설 현장에서 한 번에 하나의 회전 의자와 건물 벽돌을 대규모로 재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 하는 기후 기술의 달링 레플리(Darling Rheaply)를 공동 설립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CEO는 11월 이집트에서 열린 COP27에서 발표했다. 신경과학 박사의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LinkedIn)에 업로드되는 뉴스레터는 건축 환경의 적응형 재사용에 대한 열정적인 낙관주의를 전한다.

 

패스파인더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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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패스파인더

낙관주의를 찾고 있다면 "쓰레기 여왕"으로 알려진 유명한 기후 커뮤니케이터인 알라니아 우드(Alaina Wood)가 8월부터 이 뉴스레터를 제작하고 있다. 기후 기술, 추세 및 정책에 대한 여러 줄 분량을 지원하는 애니메이션 GIF를 통해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접근할 수 있다. 미디어 회사 피크 액션(Pique Action)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비디오 및 소셜 미디어 콘텐츠도 풍부하다.

 

피닉스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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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피닉스

피닉스는 "기후 혁명가를 위한 뉴스레터"로서 역사가 10년을 맞이하고 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기반의 측정학자인 에릭 홀트하우스(Eric Holthaus)는 "희망적인 지구(The Hopeful Earth)"라는 책을 저술했다. 2021년에는 기후 위기에 맞춘 기상 서비스인 커런트(Current)를 설립했다. 최근에 트위터의 대안으로서 버섯 프로젝트(Project Mushroom)을 개발하고 있다.

홀트하우스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다시 복구시켰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한 달도 안되어 홀트하우스는 "과열하는 행성에서 정의와 행동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20만1989달러(약 2억5639만원)로 시작했다. 피닉스에는 다른 뉴스레터와 달리 드물게 게스트 작가도 글을 쓴다.

 

볼트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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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볼트(Volts)

청정 에너지 및 정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좋아한다면 데이비드 로버츠(David Roberts)의 볼트(Volts)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이 뉴스레터는 실제로 로버츠의 팟캐스트를 위한 수단이며 듣기보다 훑어보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 종종 스크립트도 있다.

 

서스테인 왓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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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스테인 왓(Sustain What)

40년 경력의 환경 저널리스트인 앤디 레브킨(Andy Revkin)은 이전 뉴욕타임즈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저자이자 자신 이름의 팟캐스트를 통해 활발한 독서를 하고 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저널리즘의 전통적인 일방적 흐름을 넘어 대화를 여는 커뮤니티를 구축하려고 한다.

 

드릴드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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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드릴드(Drilled)

에이미 웨스터벨트(Amy Westervelt)가 2017년 화석 연료 산업의 "진정한 범죄"를 조사하는 드릴드(Drilled) 팟캐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기후 변화에 대해 명시적으로 거대 석유회사를 비난하는 목소리는 거의 없었다. 팟캐스트는 청취자 수가 100만 명에 달한다. 월간 "드릴드 다운(Drilled Down)"은 때때로 게스트 작가와 함께 더 깊이 파고 들어간다. 또한 들어볼 가치가 있는 것은 메리 이나세 헤글러(Mary Annaïse Heglar)와 함께 하는 팟캐스트다. 여기서 그들은 가끔 욕설을 하면서 특히 기후 정의에 대해 행동이 충분히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에 좌절한 사람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힐 히트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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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힐 히트(Hill Heat)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는 기반시설 투자 및 일자리법, 더 나은 건설법,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기후 솔루션 관련 대규모 법률 3개에 대해 삐걱거렸다. 그러나 분열된 의회에 새로운 의원들이 오고 있는 워싱턴 DC에서 따라야 할 더 많은 조치가 있다. 비영리 기후 매 투표(Climate Hawks Vote)를 설립한 자칭 "기후 매파" 브래드 존슨(Brad Johnson)은 선거 결과, 의회 위원회 지도자에 대한 통찰력 및 청문회 업데이트를 가지고 미국 입법부의 내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기후 위기에서의 육아
기후 위기에서의 육아

13. 기후 위기에서의 육아(Parenting in the Climate Crisis)

이것은 부모 또는 다른 유형의 어린이 보호자인 기후 전문가와 관련이 있다. 프리랜서 작가이자 소셜 미디어 편집자인 브리짓 쉬벨(Bridgett Shirvell)은 그녀의 딸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아우터 뱅크스 해변에 대한 어린 시절의 기억이 그녀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다음 세대에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어넣기 위해 이러한 세대 간 격차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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