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전력의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방법론에서 ‘전력구매계약(PPA)’을 인정할 것을 요구한다.”
윈드유럽(Wind Europe), 솔라파워유럽(SolarPower Europe), 전력산업기구인 유레렉트릭(Eurelectric) 등 재생에너지 관련 무역기구들은 지난 9일(현지시각) EU 집행위원회에 공동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공동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바로, EU가 ‘전기차용 배터리 위임법 초안- 탄소발자국 방법론’을 확정하는데 있어, 보호무역주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프랑스 등 청정 그리드 국가, PPA 배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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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ditor
lee_jaeyou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