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기후 대응 평가 도구인 ASCOR(Assessing Sovereign Climate-related Opportunities and Risks)가 지속가능성 기반 국채 투자에서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년 출범한 ASCOR는 국채 발행국의 탄소중립 전환 이행 수준을 공통된 기준으로 측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이 공동 설립했으며, 현재 전환 경로 이니셔티브(Transition Pathway Initiative, TPI)에 포함돼 있다.
11일(현지시각) 책임투자 전문매체 RI(Responsible Investor)에 따르면, ASCOR의 신임 투자자 디렉터 클레어 마이어(Claire Meier)는 “투자자들이 ASCOR의 프레임워크를 공통 언어로 삼아 국채 발행국과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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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editor
inyoung.yoo@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