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탄광의 실제 메탄 배출이 보고치보다 훨씬 많아, 철강업계의 단기 기후 영향을 크게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는 4일(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에서 호주산 석탄에 내재한 메탄을 제대로 반영할 경우 아르셀로미탈, 일본제철, 포스코 등 주요 철강사의 가치사슬 탄소발자국이 최대 6~15%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국내 제철용 석탄 수입, 호주산이 가장 큰 비중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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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editor
inyoung.yoo@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