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온의 【월간 ESG 아카이빙】은 매월 분야별 ESG 트렌드를 주제별로 정리해 제공하는 연중 기획 시리즈입니다.
Key Takeways
- 유럽연합(EU)과 미국의 ESG 규제가 강화되면서 식품기업들은 배출량뿐 아니라 원료 이력, 오염, 생물다양성까지 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 푸즈커넥티드 조사에 따르면 식품 전문가 74%가 공급망 추적성을 ESG 핵심요소로 인식하며, 투명성 확보가 곧 시장 접근권이 되고 있다.
- 미국 각 주의 배양육·식물성 단백질 규제 속에서 대체단백질 산업은 기술 개방과 공정 혁신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미션 반스는 배양지방 기술을 라이선스 형태로 공개하고, GEA·DST 등은 파일럿 설비와 저에너지 공정을 통해 규제를 산업협업의 기회로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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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솔 editor
eshwa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