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코로나19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수직 농업과 같은 애그테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애그테크(Ag-tech)’는 ‘농업’과 ‘테크’를 합친 말로 기후변화와 농업 인구 고령화 등에 대응할 기술로 성장이 유력시되는 분야다. 이에 구글, MS을 비롯한 한국 기업 역시 에그테크에 주목하고 있다. 얼마 전 SK스퀘어는 한국의 애그테크 기업인 ‘그린랩스’에 35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글로벌 외신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수직 농업 회사 3곳과 관련한 2021년 이슈를 정리했다.
상장은 못했지만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에어로팜스(AeroF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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