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규모의 탄소포집 및 저장(CCS) 사업 중 하나인 네덜란드 포르토스(Porthos) 프로젝트가 몇 개월 동안의 공사 중단 명령을 끝내고, 야심찬 작업을 재시작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28일(현지시각) “유럽 최대 항만 주변의 거대 정유소와 수소 공장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이를 북해의 미사용 가스전에 주입할 50km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르토스 CCS 사업은 네덜란드 전체 온실가스의 2%를 감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이 프로젝트의 향방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태다.
포르토스 프로젝트, 네덜란드 연간 배출량 2% 감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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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희 chief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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