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엑손모빌, 2027년까지 고급 재활용 용량을 10억 파운드로 확대
거대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ExxonMobil)이 재활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한다고 ESG 뉴스가 전했다.
엑손모빌은 미국 텍사스주 베이타운과 버몬트에서 첨단 재활용 운영을 확장하기 위해 2억 달러(약 2791억원) 이상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재활용 처리 용량을 3억5000만 파운드(약 15만8757톤)로 늘릴 계획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2027년까지 연간 10억 파운드(약 45만3592톤)에 도달하는 것이며, 북미, 유럽, 아시아에 추가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엑손모빌의 첨단 재활용 기술은 기계적으로 재활용할 수 없는 플라스틱을 처리하여 연료, 화학물질, 포장재와 같은 제품의 원료로 전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확장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매립지와 소각장으로 보내는 것을 방지하여 플라스틱의 순환 경제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회사는 2022년 베이타운에 최초의 첨단 재활용 시설을 가동한 이래로 7000만 파운드(약 3만1751톤)가 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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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