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ESG 정책_25.2.5.
1. 高성장 인공지능(AI) 및 유망 인공지능전환(AX)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5일(수)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고성장 분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핵심 분야 및 유망 인공지능전환(AX)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달 공고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 중 올해 신설한 1단계 ‘마이크로(Micro) 초격차’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인공지능(AI) 생태계 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고성장 분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발표한 '초격차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레벨업) 전략'(’24.7.10발표)을 이행하는 첫 번째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고로 총 20개의 유망 인공지능‧인공지능전환(AI‧AX)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또한, 전년도에 이어 국제적(글로벌) 대기업과 유망 국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수요기반 협업을 통해 사업화 유도와 판로를 확보해 주는 ‘인공지능(AI) 초격차 챌린지’를 2월말에 공고할 계획이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2월4일(화), ‘특허로 R&D’(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우수기업인 원텍(대전 유성구)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특허를 활용한 혁신을 통해 연구개발(R&D) 성과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텍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특허로 R&D’ 지원을 받아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 해외시장 선점 및 제품출시 소요기간 단축, 신규 사업모델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
특허청은 원텍의 핵심 특허 기술과 제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특허 전략이 기업 성장과 세계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는 한편,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논의했다.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산업은 상당한 투자기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소수의 특허로도 제품화가 가능하고 막대한 수익 창출 및 시장 독점이 가능하므로, 다른 산업에 비해 철저한 지식재산 확보와 보호가 중요하다. 바이오산업의 국가 전략을 총괄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출범(’25.1.23.)함에 따라, 특허청도 바이오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연구개발(R&D) 사업 혁신을 위해 올해 바이오 분야 등 ‘특허로 R&D’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3. 후평·사천·전주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DX) 및 저탄소 전환(GX)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통합공모를 2025년 2월 5일(수)부터 2025년 3월 17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산업단지 내 디지털 인프라 확대, 저탄소·고효율 혁신단지 구현을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21개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하였으며, 스마트그린산단을 대상으로 공통기본사업, 산단별특성화사업 등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통합공모는 2024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규 지정된 3곳의 산업단지(강원후평, 경남사천, 전북전주)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저탄소 전환 관련 4개 공통기본사업과 전체 스마트그린산단을 대상으로 하는 1개의 경쟁공모사업(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스마트물류플랫폼,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등 2개 사업(330억원)이 진행되고, 저탄소 전환 분야에서는 공통기본사업인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사업/ TOC+사업과 경쟁공모사업인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사업 등 3개 사업(410억원)이 진행되어, 향후 사업기간(3~4년)동안 총 74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한다.
통합공모에 포함된 사업들의 신청기간, 지원조건 등 사업별 상세 공고내용은 ‘산업부(www.motie.go.kr)’와 ‘한국산업단지공단(www.kicox.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