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리튬 공급의 절반을 차지하는 남미 리튬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수자원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이 구조적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직접리튬추출(DLE) 기술이 기존 방식보다 최대 10배 가까운 물을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리튬 공급망 전반에 대한 수자원 전략 재설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리튬 공급 절반 담당하는 리튬 트라이앵글,
담수 유입량 기존 추정치 10분의 1 수준
관련기사
송선우 editor
dustin93@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