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X(트위터)

슬로바키아 자동차 산업계가 로베르트 피초(Robert Fico) 총리 정부의 법인세 인상과 EU 주요 파트너국과의 외교적 거리두기 움직임이 자국의 주력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알렉산더 마투섹(Alexander Matusek)은 최근 인터뷰에서 “생산 비용 급등과 정부의 친서방 정책 후퇴로 인해 슬로바키아의 경쟁력이 유럽 내에서 약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정학적 요인이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산업, 슬로바키아 GDP의 약 10%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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