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2025년 탄소배출 35%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월마트는 8일(현지시간) 발간한 ESG 보고서를 통해 운영과 에너지 사용 부문에서의 탄소배출 35% 감축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2030년까지 65% 감축 목표 달성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캐슬린 맥러플린 월마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204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향한 진전은 의미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배출량 감축 목표는 미달…배출 강도 개선 성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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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창 editor
jameskhc@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