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온의 【월간 ESG 아카이빙】은 매월 분야별 ESG 트렌드를 주제별로 정리해 제공하는 연중 기획 시리즈입니다.

Key Takeaways

- 북미 배터리 산업이 정책 변화와 전기차 수요 둔화로 연쇄 타격을 받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의 대규모 보조금 취소와 주요 프로젝트 중단이 이어지면서 공급망 강화 계획이 차질을 빚고, 투자 위축이 캐나다 등 인접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 유가 하락 속에서 석유기업들이 감산 대신 증산과 비용 절감으로 대응하고 있다. 셸, 토탈에너지스, 엑손모빌 등은 현금 중심 경영과 자사주 매입 조정으로 단기 수익성을 확보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투자는 축소하고 화석연료 중심의 전략으로 회귀하고 있다.

- 글로벌 풍력기업들이 공급망 병목과 원가 상승,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미국 시장을 떠나 유럽으로 생산 거점을 이동하고 있다. 유럽은 에너지 안보를 내세워 투자 유치를 강화하고 있으나, 희토류 의존도와 정부 지원 축소가 새로운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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