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철광석 산업의 탈탄소 전환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17일(현지시각) 리오틴토는 호주 환경기술 기업 칼릭스(Calix)와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서호주 크위나나에서 추진 중인 저배출 철 생산 데모 플랜트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칼릭스는 전기 가열 기반 저배출 제철 기술 ‘제스티(Zesty)’를 개발한 기업으로, 리오틴토는 이번 협력에 2200만달러(약 3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호주 필바라 지역 광산에 쌓인 철광석 더미 / 사진 = 리오 틴토
호주 필바라 지역 광산에 쌓인 철광석 더미 / 사진 = 리오 틴토

 

전환 가속…리오틴토, 제스티 기반 저배출 철 기술로 전략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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