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산업용 은의 수요가 급증하자, 멕시코의 은 매립지가 개발되는 등 은이 귀금속을 넘어 전략 자원으로 분류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탄소시장 전문매체 카본크레딧은 20일(현지시각) 은이 태양광·전기차·전자산업의 핵심 소재로 부상하면서 시장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은 수요를 보여주는 그래프. 은 광산개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가격 또한 2023년 이후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실버인스티튜트 2025 세계 은 서베이(World Silver Survey 2025) 및 메탈즈 포커스(Metals Focus)
글로벌 은 수요를 보여주는 그래프. 은 광산개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가격 또한 2023년 이후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실버인스티튜트 2025 세계 은 서베이(World Silver Survey 2025) 및 메탈즈 포커스(Metals Focus)

 

은 수요 폭증…태양광·EV 중심으로 산업용 소비 기록 경신

은은 전통적으로 장신구·투자 수요가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전기·열전도성과 반사율이 높다는 특성 덕분에 태양광 패널, 전기차(EV) 배터리, 5G 네트워크 등 청정에너지 기술의 필수 소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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