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산업용 은의 수요가 급증하자, 멕시코의 은 매립지가 개발되는 등 은이 귀금속을 넘어 전략 자원으로 분류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탄소시장 전문매체 카본크레딧은 20일(현지시각) 은이 태양광·전기차·전자산업의 핵심 소재로 부상하면서 시장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은 수요 폭증…태양광·EV 중심으로 산업용 소비 기록 경신
은은 전통적으로 장신구·투자 수요가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전기·열전도성과 반사율이 높다는 특성 덕분에 태양광 패널, 전기차(EV) 배터리, 5G 네트워크 등 청정에너지 기술의 필수 소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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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창 editor
jameskhc@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