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GO 70곳이 ‘탄소폭탄 해체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 탄소폭탄은 기후 학계에서 대규모 화석 연료 프로젝트나 그 외 탄소 배출원을 지칭할 때 사용되던 용어다. 

영국 가디언지가 수행한 ‘탄소폭탄’ 연구는 이를 최소 10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프로젝트로 정의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최근 18년간 배출된 이산화탄소량에 필적한다. 연구는 탄소폭탄에 해당하는 프로젝트의 60%가 현재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환경 변호사와 탐사보도 기자, 활동가들로 구성된 연합은 ‘탄소폭탄’으로 불리는 화석연료 프로젝트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단체를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주최 측은 중앙 기구를 만들어서 더 많은 참여를 촉구할 계획이다.  

 

탄소폭탄 해체에 변호사, 활동가, 언론인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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