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최고 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 Chief Sustainability Officer)의 역할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기업의 CSO는 참신한 역할로 여겨졌으나, 이제 최고 경영진에서 점점 더 필수불가결한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상장기업 31개사가 사상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최고책임자, 일명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를 임명한 것으로 드러나, 2019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