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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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에너지부(DOE)는 라이사이클(Li-Cycle Holdings Corp)이 뉴욕에 건설하는 배터리 재활용 시설에 3억7500만달러(약 4936억원)의 자금을 조달해줄 것이라고 로이터와 CNBC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시설은 내년에 완공하면 미국에서 가장 큰 리튬 시설이 될 전망이다.

라이사이클(Li-cycle)은 2016년 설립된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배터리를 재활용해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추출해내는데 전문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도 2021년 라이사이클이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300억원씩 총 600억원을 투자해 지분 2.6%를 확보한 바 있다. 

 

12년 만기, 이자율은 10년 만기 미 재무부 금리와 동일

바이든 대통령은 2030년까지 미국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이에 중요한 전기차 공급망에서 배터리 재활용 용량을 늘릴 필요성에 직면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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