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에너지 저널에 실린 연구 논문 표지/홈페이지
어플라이드 에너지 저널에 실린 연구 논문 표지/홈페이지

미국 코넬대(Cornell University)의 박사과정 헨리 윌리엄즈(Henry Williams)가 이끄는 연구원들은 태양광 패널과 농작물 사이의 공생 관계를 확인했다고 클린테크니카가 7일(현지시각) 전했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2월 15일 어플라이드에너지(Applied Energy) 저널에 "태양광 농장 냉각을 강화하기 위한 농업발전(agrivoltaic)의 잠재력" 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발표됐다. 농업발전(agrivoltaic)이란 같은 토지에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태양광 발전에 동시에 하는 것을 말한다. 

이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태양광 발전을 하는 농업의 미세한 기후를 조사하기 위해 수치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농작물과 태양광 패널에 대한 식물과 토양에서 수증기가 상승하는 과정, 패널 높이, 지상의 태양 광선 반사율(albedo)의 영향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는 농업 발전 시스템을 전통적인 태양광 패널 시스템과 비교하는 데 사용됐다. 

 

농업발전은 태양광 패널을 더 냉각시켜 효율을 증대시키고 수명도 연장

IMPACT ON(임팩트온) 유료 기사 전문은
회원가입+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MPACT ON(임팩트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