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각) 발표된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EU 경쟁력의 미래' 보고서가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EU 그린딜 하의 탄소 규제의 전망도 언론에 등장하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전 총재 / 위키피디아 
마리오 드라기 전 총재 / 위키피디아 

이번 보고서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주문한 것으로, 오는 11월 출범하는 2기 행정부의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뼈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새 임기 첫 100일 이내에 EU의 새로운 '클린 산업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랙티브는 "드라기 경쟁력 보고서는 EU 녹색성장 추진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를 촉구한다"며 "보고서의 핵심은 기후목표는 지지하되, '친환경'을 줄이고 '성장'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CBAM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이 보고서에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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