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랩 글로벌, B Corp 인증 기준 7차 개정 착수
- SBTi, 기업 넷제로 표준 2.0 버전 발표 예정
- GHG프로토콜, 12년 만에 배출량 산정기준 개정
- ISO, 새로운 넷제로 표준 수립 착수

비콥(B Corp) 인증,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프로토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등 주요 글로벌 ESG 프레임워크가 2025년 전면 개편된다고 트렐리스(구 그린비즈)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월마트, 유니레버, 네슬레 등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한 기업들은 2025년까지 이행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주요 프레임워크가 강화되면서, 코카콜라의 사례처럼 많은 기업들이 당초 약속한 지속가능성 목표의 달성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며 목표를 수정하겠다는 발표가 잇따를 전망이라고 트렐리스는 전했다.

이미지=각 기관 웹페이지, 임팩트온 편집
이미지=각 기관 웹페이지, 임팩트온 편집

 

비랩 글로벌, B Corp 인증 기준 7차 개정 착수

비랩(B Lab) 글로벌이 주관하는 비콥 인증이 7번째 개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기업 규모별 ESG 성과의 최소 기준을 도입한다는 것이다. 현재 1만 개 이상의 기업이 비콥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인증 기준이 지나치게 유연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IMPACT ON(임팩트온) 유료 기사 전문은
회원가입+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MPACT ON(임팩트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