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언스플래쉬
사진=언스플래쉬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비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가축의 배설물을 활용한 비료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EU 농업 담당 크리스토프 한센(Christophe Hansen) 집행위원은 가축 분뇨 기반 비료가 수입 화학 비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으며, 생산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인공 비료보다 비용이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21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한센 위원은 “축산업은 순환 경제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으며, EU 내에서 조달할 수 있는 대안이자 가스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해결책”이라며 “과제뿐만 아니라 기회도 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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