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SB 기준과의 정합성 위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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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금융기관감독청(OSFI)이 20일(현지시각) 연방 규제 금융기관(FRFI)의 간접 배출량(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의무를 당초 계획보다 3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출 및 보험 인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금조달 배출량(financed emissions)에 대한 보고는 2028년부터 시작되며, 자본시장 활동 등 대차대조표 외(off-balance sheet) 배출량 공시는 2029년부터 적용된다.

 

CSSB 기준과의 정합성 위한 결정

OSFI는 이번 조치가 최근 발표된 캐나다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CSSB)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CSDSs)과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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