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의 경제 자문기관이 수소트럭보다 전기트럭이 더 경제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는 6일(현지시각) 프랑스 경제분석위원회(CAE)와 독일 경제전문가위원회(GCEE)가 공동으로 배터리 전기트럭이 수소트럭보다 경제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경제분석위원회는 1997년 설립된 프랑스 총리 직속 독립 경제 자문기구로, 정부 경제정책 분석과 평가를 담당한다. 독일 경제전문가위원회는 '경제 5현자'로도 불리며 1963년 설립된 독립 자문기구로 독일 연방정부에 거시경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총소유비용 이미 디젤과 동등... 전기트럭이 합리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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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