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언스플래쉬

에너지 부문 배출이 올해를 기점으로 감소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되지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감축 속도는 기대만큼 빠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같은 날 발표된 블룸버그NEF(BNEF) 연례 보고서 ‘신에너지 전망 2025(New Energy Outlook 2025)’를 인용하며, 향후 10년간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확대에 따라 누적 탄소배출량이 약 35억톤 추가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현재 전 세계 연간 총 배출량의 약 10%에 해당하며, 이 중 대부분은 미국과 중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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