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딥아이솔레이션 홈페이지
사진=딥아이솔레이션 홈페이지

방사성 폐기물 처분 기술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딥아이솔레이션(Deep Isolation Nuclear)이 3300만달러(약 453억원)를 유치했다. 이번 자금은 핵연료봉 심층 매립 실증시험에 투입될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딥아이솔레이션이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에서 수압파쇄(프래킹)를 위해 개발된 굴착 기술을 활용해, 사용후핵연료봉을 매립할 수 있는 시추공을 뚫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딥아이솔레이션은 자사 기술이 거의 상용화 단계에 도달했으나, 아직 시스템을 완전히 시험한 적은 없고 규제 승인도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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